익선동 나들이
귀여운 소품 투성이인 여기는
이름도 귀여운 아씨방앗간! :)
디퓨저와 향수를 판매하고
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는 곳이다.
들어가자마자 좋은 향이 나는 머리끈을 나눠주시는데,
익선동 돌아다니는 내내 향 맡으면서 기분이 좋았다.
기분 좋은 향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는,.!
향들이 다른 디퓨저들보다 인위적이지 않고
편안한 향이 많았었는데, 왜 고민했을까,
계속 그때 사올걸 하면서 후회하는 중_
디퓨저 살 예정이 있다면,
꼭 들러보세오 :)/
디퓨저 100ml 21,000원, 200ml 31,000원
캔들 250ml 32,000원
드레스 퍼퓸 50ml 22,000원
나만의 디퓨저 만들기
소요시간 30-40분 (현장 접수 가능)
120ml 25,000원, 250ml 38,000원
아씨 방앗간
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47
평일 12:00~21:00
주말 11:30~21:00
02-766-1359
돌아다니다보면 곳곳이 포토존.
악세사리, 소품, 모자들이 있는 더더익선
여기에서 뽀송한 분홍모자를 하나 샀다.
모자는 늘 사놓고 몇 번 안 쓰긴 하디만,
이 날 바로 쓰고 다니고 싶어서!
아주 잘 쓰고 돌아다녔다 :) ㅋ ㅋㅋ
머리가 따땃해서 좀 덜 추운 것 같고
13,000원으로 소확행. 훗 ꈍ◡ꈍ
더더익선
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9
인생네컷찍는 사진 기계로
한--번도 인생사진을 건진적이 없는데(또륵)
유일하게 찍고 아주 매우매우!! 만족했던 곳!!
돈을 바꿔야해서 기계에서 교환하는데,
천원짜리가 새돈으로 초ㅑ라락
기계에 구깃한 돈이 들어가서
망가짐을 방지하기 위한 것 :)
(현금 없으면 계좌이체도 가능)
기계에 들어갈거지만 새 돈 기분조탕
아, 진짜 빳빳한 돈이라 가끔 천원 한장이
기계 안에 붙어있을 수 있으니 확인 필수.
똑같은 인생네컷 가겐데,
한옥에 있으니까 더 특별한 너낌 :)
방마다 배경색이 다르니
원하는 배경인 기계로 들어가시오
다소니 방에서만 두 번 찍었는데,
한 기계는 배경이 분홍색, 다른건 보라색이었다.
사진 테두리는 꺼멍/흰/분홍 세개 중 선택가능
필터도 적용 가능, 다시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있음!
한 번이지만 소중하다,.ㅋㄷ
길거리에서 찍었던 인생네컷에는
필터가 없었던 것 같은데(일년전 기억,.)
만족스러운 사진 얻어갑니다 :)
얼른 다른 배경으루 또 찍구 싶다 힛
코로나 물러가.,,
인생네컷
위치를 검색해보니
서울 종로구 수표로 28길 17-34
낙원철물 <로 나온다.
현 익선주택 맞은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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