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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대, 종로 육회/ 육회엔 청하, 육회지존 2020. 11. 9.
모호자수 2020. 10. 22.
3월 일상/ 지긋지긋 코로나 feat. 자가격리 📍 세이셸 seychelles 3월 사진첩. 첫 번째 사진은 세이셸 방 벽에 붙어있던 자가격리 친구 - 없어지면 괜히 서운해서 찾으러다녔던 귀여운 애다🦎 산 중턱쯤 되는 정글에 있다보니 숙소에 온갖 벌레들이 출몰하는데,, 소독차로 동네를 휩쓸어주고 방마다 약을 쳐대도 어디서 자꾸 기어들어온다. 으으. 정신건강에 해로울 지경 ! 살다보면 익숙해질거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ㅂㅋㅂㄹ의 그 미친 커다람이란. ㅠ ㅠ 남편한테 나는 너랑 정글에 가서도 잘 살 수 있어 ! 라고 맨날 자만했었는데.., (그는 늘 내가 못 산다고 확신했다) 정돈된 정글에 살아보니까 맞아 난 못 해.. 이제 푸드덕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온 신경이 곤두선다. 하하 소소 팁 : 개미가 다니는 길목에 굵은 소금을 뿌려두면 그 길로는 안 다님. (대.. 2020. 10. 15.
보발롱 비치 2020. 10. 7.
신한은행 해외송금 받기 외화 체인지업 예금 만들기 USD 2020. 9. 16.
청계천/ 빛초롱 축제 ,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정보, 근처 가성비 좋은 맛집 고잉메리 청계천 지난겨울 청계천 나들이 (벌써 ! 🙊) 2009년부터 시작된 청계천 등불축제. 첫 이름은 청계천 등 축제였는데, 이제 서울 빛초롱 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:) 서울 빛초롱 축제 매년 11월 첫째주 금요일 - 셋째 주 일요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대 등불축제 첫 방문은 2013년 11월. 엄마랑 같이 산책 겸 구경하면서 걸어 다녔는데 많이 추웠던 기억이 난다. 축제 시작하는 지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걸으니까 손 시리고 발시려웠던 ! 구경하면서 걷고 사진 찍고 하다 보니까 한 시간은 걸렸던 것 같다. 작년 12월에도 등불 따라 쭉 걸으면서 구경하고 사진 찍다가 어느 순간 발이 얼었다😢 분명 별로 안 추운 날씨였는데 ! 오래 걷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발끝, 손끝이 꽁꽁 ❄️ 빛초롱 축제 준비물 : 튼튼한.. 2020. 4. 2.
중곡동 양꼬치/ 중식맛집, 향미숯불 양꼬치 향미 하니까 갑자기 동백꽃 필 무렵 생각난다. 흐흐. 스쿠터타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들어갔던 양꼬치집. 사실 참치참치 노래부르던 와또랑 아차산 쪽 참치집을 쭉 돌았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(밤 11시) 다 거절당하고., 식욕 떨어진 채로 발견한 곳.일단 늦은 시간까지 하는게 제일 맘에 든다 ღ 계속 거절당하느라 이번에도 문 닫는다고하면 집에가서 라면이나 끓여먹자고 했었는데 - 지친 상태에서 마시는 생맥주가 엄청 시원하고 맛있어서 바로 기분 좋아졌다. 여기는 맛집이야 느낌이 팍 :) (찾아보니까 이미 중곡/긴고랑로 맛집인 곳) 기본으로 나온 설탕묻은 땅콩, 짜사이, 쯔란, 무무침 그리고 건두부 무침 ✨ 기본 찬으로 나온건 처음 보는데, 새콤하니 자꾸 손이 간다 ♥️ 양꼬치 10개 12,000원 도로록 도로록 .. 2020. 4. 1.
가락시장 회센터/ 가락몰 5관 거북수산, 해금강 거북수산 (구)형제물산 물고기 가격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사람 나야 나 🎣 예전에 입질의 추억 보고 나중에 수산시장 가면 써먹어야지 했는데, 막상 가선 기억이 안 나고 :) 아, 무게 잴 때 바구니에 물 담겨있는지, 손가락으로 누르진 않는지 확인하라 정도는 기억난다 흐흐 이 날은 마침 가락시장 근처라 엄빠랑 회 먹으러 간 날 - 펄떡펄떡 뛰는 도다리 한 마리랑 연어 7만원에 구입. 사장님이 지금은 도다리 철이라고 추천해주시고 kg당 2만 5천원으로 저 아이는 2키로 넘을 거라고 하셔따 (무게는 안 재봄) "도다리는 가자미과 물고기로 봄철에 새살이 올라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"라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, 또 나무 위키에선 "이는 어디까지나 상인들이 만들어 낸 말뿐이고 실제로는 제철이 아니다. 여름부터 살이 오.. 2020. 3. 29.
을지로 곱창/ 50년 노포 한우곱창, 우일집 50년 손맛 한우곱창 우일집 네2버에 을지로 곱창 검색하면 바로 뜨는 우일집. 테레비에도 여러 번 나온 맛집이다 :) 2018년도에 56년째라고 했으니, 지금은 거의 60년 가까이 된 노포 ! 가게에 들어서면 느껴지는 50년 세월. 테이블은 4-5개로 찬이 벌써 착착 세팅되어 있었다. (2층에도 좌석이 있다는데 못 봤음) 단체석 예약도 받는걸 보면 2호점이 큰가? 날씨 좋을 땐 옆 골목에 테이블 놓고 먹는다고 - 거추장스러운 외투는 봉투에 담아두고 본격 주문 시작 ! 대창(200g/국내산) 18,000원 곱창(200g/국내산) 18,000원 볶음밥 3,000원 둘 중 하나를 2인분으로 시켰는데, 뭐더라. 부추 가득 올려져 나온 대창이랑 곱창 :) 뜨끈한 선짓국도 같이 나온다 ❥ 아, 기본찬으로 무김치랑 .. 2020. 3. 28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