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리비안 베이
이용 요금 1월 1일 - 3월 8일 (로 시즌)
종류 | 주간(종일) | 오후(14:30~) | ||
대인 | 소인/경로 | 대인 | 소인/경로 | |
로 시즌 1월 1일 - 3월 8일 * 락카포함 |
42,000원 | 33,000원 | 36,000원 | 28,000원 |
- 평일 10:00 - 17:00, 주말/공휴일 10:00 -18:00
- 손님이 많을 경우 쾌적한 이용을 위해 '입장 제한'으로 바로 입장하지 못할 수 있다.
- 스마트 예약을 통해 예매할 경우, '입장 제한'에 관계없이 입장할 수 있음!
- 비치체어 대여 : 스마트 예약 이용. 현장 구매는 잔여분이 있을 때만 가능
- 에버랜드 홈페이지 & 모바일 앱에서 '스마트 예약'
- 1일 전까지 예약 및 취소 가능
자켓이나, 타월, 수영복🩱도 대여 가능하다. 수영모나 모자는 따로 착용하지 않아도 돼서 그냥 머리 질끈 묶고 놀기. 캐리비안베이 가기 전에 래시가드를 사려고 했는데 못 사서 고민하다가 거기 가면 뭔가 팔겠지 하는 생각으로 일단 출발했다.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아쿠아슈즈, 방수팩, 비치타월/수건, 수영복만 챙겨 감.
우리는 거의 유수풀에서 동동 떠다니거나, 스파에서 물 세게 나오는 데서 마사지를,,ㅋㅋㅋㅋㅋㅋㅋ
아, 실내 퀵 라이드를 두 번 탔다. 대기시간만 1시간씩이라 시간이 훅 감. 한 번은 1인용 튜브, 한번은 2인용 튜브로 타봤는데 둘이 타는 게 확실히 속도가 훨씬 빨라서 소리지를 정도ㅋㅋㅋㅋㅋㅋ스릴만점🔥 튜브없이타는 바디슬라이드가 확실히 대기 시간이 적어서 빨리 탈 수 있지만, 물 속으로 머리까지 첨벙 빠져야 해서 안 탐.
※캐리비안베이 어플을 이용하면 워터슬라이드 예상 대기시간을 알 수 있음.
캐리비안베이 준비물
- 일단 추천템은 아쿠아슈즈. 신고 다닐만한 신발이 있는 게 좋은 것 같다. 발이 아파서< 라기보단 화장실도 가고 많이 걷고 하는데, 혹시 바닥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까. 쪼리도 좋고, 슬리퍼도 좋고, 아쿠아슈즈도 좋고. 미끄럼틀 탈 땐 벗어서 튜브 안에 던져 넣고 깔고 타면 됨. 아니면 미끄럼틀 타러 올라가기 전에 있는 조그만 보관함에 넣어둬도 된다. 안경이나 가방 이런 것들도. (무료)
- 방수팩은 필수템. 핸드폰만 넣을 수 있는 방수팩에 핸드폰/ 카드를 넣고 다녔다. (베이코인 이용 안 함)
- 비치타올/ 수건/ 폼클렌저 샤워시설 락커 안 샤워시설에 샴푸, 바디워시는 있다. 수건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챙겨가는게 좋음. (귀찮으면 대여 가능)
- 구명조끼 있다면? 혹은 아이용. 우리는 하나만 대여했는데(7,000원) 파도 풀을 이용 안 해서 쓸모가 없었다. 유수풀은 동동 떠다니는 튜브 아무거나 잡아타면 되는데, 튜브 탈 땐 구명조끼가 오히려 거슬렸음 :) 아 실외에서 약간의 보온 역할을 한 것 같긴 하다.
- 복장 래시가드 비키니도 괜찮긴 하지만 추가로 하의 반바지를 챙겨가는 걸 추천. 긴 워터 레깅스 입고 온 사람도 많다.
캐리비안베이 레스토랑
겨울엔 모든 레스토랑이 오픈하는게 아니라 매번 바뀌는 것 같았다. 우리가 간 날 연 레스토랑은 5층 마드리드(한식, 양식), 6층 버거카페 갤리언.
우리의 픽은 버거카페 갤리언! 물놀이하고 먹는 햄버거 맛은 꿀맛이다 :) 버거 메뉴는 딱 세 가지. 머슈룸 비프, 스파이시 치킨, 통살 새우버거. 남편은 비프버거, 난 통살 새우버거를 시켰는데, 비프버거는 정말 별로라고 했다. 통살 새우버거 추천! 내 건 엄청 맛있었는데. 히🍔치즈스틱이랑 치킨 윙(4조각 먹고 4조각 더)도 따끈하고 맛있다. 맥주랑 딱!
단품 머슈룸 비프버거 | 8,300원 | 단품 통살 새우버거 | 6,600원 |
치킨윙(4조각) | 4,000원 | 치즈스틱(2개) | 1,900원 |
카스 맥주(1캔) | 3,500원 |
햄버거 먹고, 같은 층에 있는 스파에서 노곤노곤 있다가 샤워하러 락커룸으로.
나가는 시간 맞춰 들어간 락커룸은 사람들이 많아서 복잡하고 정신이 없었다. 일단 어마어마한 열기로 가득해서 굉장히 덥고, 샤워하는 것도 좀 기다려야 하고, 드라이기 쓰려면 또 꽤 기다려야 하고.
얼른 씻고 나와서 나오는 길에 있던 3층 나비오 매장에서 남편 수영복이랑 래쉬가드를 저렴하게 구매했다. 퀵실버 세일상품으로 6만 6천원에 겟! 괜찮은 수영복이나 래쉬가드가 많아서 와서 바로 사 입고 노는 것도 괜찮을 듯. 세일상품을 노리면 아울렛 가격에 구입 가능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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