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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korea/맛집, 카페25

건대, 종로 육회/ 육회엔 청하, 육회지존 2020. 11. 9.
청계천/ 빛초롱 축제 ,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정보, 근처 가성비 좋은 맛집 고잉메리 청계천 지난겨울 청계천 나들이 (벌써 ! 🙊) 2009년부터 시작된 청계천 등불축제. 첫 이름은 청계천 등 축제였는데, 이제 서울 빛초롱 축제로 이름을 바꿨다 :) 서울 빛초롱 축제 매년 11월 첫째주 금요일 - 셋째 주 일요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대 등불축제 첫 방문은 2013년 11월. 엄마랑 같이 산책 겸 구경하면서 걸어 다녔는데 많이 추웠던 기억이 난다. 축제 시작하는 지점부터 끝나는 지점까지 걸으니까 손 시리고 발시려웠던 ! 구경하면서 걷고 사진 찍고 하다 보니까 한 시간은 걸렸던 것 같다. 작년 12월에도 등불 따라 쭉 걸으면서 구경하고 사진 찍다가 어느 순간 발이 얼었다😢 분명 별로 안 추운 날씨였는데 ! 오래 걷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발끝, 손끝이 꽁꽁 ❄️ 빛초롱 축제 준비물 : 튼튼한.. 2020. 4. 2.
중곡동 양꼬치/ 중식맛집, 향미숯불 양꼬치 향미 하니까 갑자기 동백꽃 필 무렵 생각난다. 흐흐. 스쿠터타고 돌아다니다 우연히 들어갔던 양꼬치집. 사실 참치참치 노래부르던 와또랑 아차산 쪽 참치집을 쭉 돌았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(밤 11시) 다 거절당하고., 식욕 떨어진 채로 발견한 곳.일단 늦은 시간까지 하는게 제일 맘에 든다 ღ 계속 거절당하느라 이번에도 문 닫는다고하면 집에가서 라면이나 끓여먹자고 했었는데 - 지친 상태에서 마시는 생맥주가 엄청 시원하고 맛있어서 바로 기분 좋아졌다. 여기는 맛집이야 느낌이 팍 :) (찾아보니까 이미 중곡/긴고랑로 맛집인 곳) 기본으로 나온 설탕묻은 땅콩, 짜사이, 쯔란, 무무침 그리고 건두부 무침 ✨ 기본 찬으로 나온건 처음 보는데, 새콤하니 자꾸 손이 간다 ♥️ 양꼬치 10개 12,000원 도로록 도로록 .. 2020. 4. 1.
가락시장 회센터/ 가락몰 5관 거북수산, 해금강 거북수산 (구)형제물산 물고기 가격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사람 나야 나 🎣 예전에 입질의 추억 보고 나중에 수산시장 가면 써먹어야지 했는데, 막상 가선 기억이 안 나고 :) 아, 무게 잴 때 바구니에 물 담겨있는지, 손가락으로 누르진 않는지 확인하라 정도는 기억난다 흐흐 이 날은 마침 가락시장 근처라 엄빠랑 회 먹으러 간 날 - 펄떡펄떡 뛰는 도다리 한 마리랑 연어 7만원에 구입. 사장님이 지금은 도다리 철이라고 추천해주시고 kg당 2만 5천원으로 저 아이는 2키로 넘을 거라고 하셔따 (무게는 안 재봄) "도다리는 가자미과 물고기로 봄철에 새살이 올라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다"라고 하는 기사를 봤는데, 또 나무 위키에선 "이는 어디까지나 상인들이 만들어 낸 말뿐이고 실제로는 제철이 아니다. 여름부터 살이 오.. 2020. 3. 29.
을지로 곱창/ 50년 노포 한우곱창, 우일집 50년 손맛 한우곱창 우일집 네2버에 을지로 곱창 검색하면 바로 뜨는 우일집. 테레비에도 여러 번 나온 맛집이다 :) 2018년도에 56년째라고 했으니, 지금은 거의 60년 가까이 된 노포 ! 가게에 들어서면 느껴지는 50년 세월. 테이블은 4-5개로 찬이 벌써 착착 세팅되어 있었다. (2층에도 좌석이 있다는데 못 봤음) 단체석 예약도 받는걸 보면 2호점이 큰가? 날씨 좋을 땐 옆 골목에 테이블 놓고 먹는다고 - 거추장스러운 외투는 봉투에 담아두고 본격 주문 시작 ! 대창(200g/국내산) 18,000원 곱창(200g/국내산) 18,000원 볶음밥 3,000원 둘 중 하나를 2인분으로 시켰는데, 뭐더라. 부추 가득 올려져 나온 대창이랑 곱창 :) 뜨끈한 선짓국도 같이 나온다 ❥ 아, 기본찬으로 무김치랑 .. 2020. 3. 28.
잠실 와인바/ 와인 한 병에 38,000원? 캐주얼 와인 바, 로만티쿠스 Romanticus 로만티쿠스 Romanticus 친구들이랑 만나기로 한 와인바 로만티쿠스 🍷 잠실역에서 10번 출구에서 10분-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. 지도만 바라보고 가면 bmw 매장 앞에서 헤맬 수 있으니 입구 사진이랑 아래 지도 참고 :)👇🏻 입구에 메뉴판을 둬서 미리 볼 수 있다. 와인바는 지하 1층 🕺🏻 내려가볼까영 왠지 몰래 숨겨둔 아지트 들어가는 느낌 🌹✨ 입구를 와인병이랑 식물로 꾸며뒀다 예뻐 :) 들어서자마자 생각보다 엄청 넓다고 생각했는데, 알고 보니 거울 때문에 두배로 넓어 보이는 거였다 속았다 희희 안주 메뉴는 총 12가지. 그중 저녁 대용으론 라자냐, 크림 파스타, 찹스테이크 2020. 3. 22.
성수,뚝섬 맛집/ 국물닭발에 숙주 가득 ! 간판없는집 성수동 간판없는집 대림창고에서 생크림 과다 섭취로 느글느글해진 속 _ 국물 닭발로 해장하러 ! 간판없는집 2020. 3. 21.
성수동 여기저기/ 카페 대림창고, 수피 supy, 띵굴 스토어 성수 Seongsu 카페 대림창고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78 매일 11:00 - 23:00 명절 당일 휴무 성수역 3번 출구에서 쭉 내려오면 보이는 대림창고. 큰 나무문을 열고 들어가면 엄청 넓은 공간이 나온다. 안 쪽엔 해가 들어오는 공간이 있어서 실외에 앉아있는 느낌도 드는 곳 :) 입구 쪽엔 작은 전시공간이 있다. 평일 낮이라 그런지,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고 한산한 느낌. 2월 중순이었는데, 손 소독제를 비치해두고 입장하길 권하는 안내문이 있었다 :) 지금은 없어서 못 구한다는 손소독제. 흑 요즘 빠져있는 아인슈페너 두 잔에 얼그레이, 딸기 생크림 케이크도 같이 주문했다 - / 아인슈페너 6.5 얼그레이 쉬폰 9.0 딸기생크림 9.0 메뉴 종류가 다양해서 누구랑 와도 좋을.. 2020. 3. 16.
익선동 카페/ 여기는 한국인가 방콕인가, 더 썸머 방콕 더 썸머 방콕도심 속 휴양지를 느끼고 싶다면, 겨울이지만 여름나라가 그립다면, 더 썸머 방콕🍃🎍살라댕 방콕 레스토랑과 더 썸머 카페가 이어져 있다. 입구가 따로 있는데, 살라댕 방콕 입구로 들어가게 돼서 머뭇거리니까 카페 찾으시냐면서 가로질러가면 된다고 말해주심. 흐흐.가로질러가볼까오들어가자마자 눈이 휘둥그레. 여기 뭐야 너무 예뻐!🤍한옥 안에 휴양지를 옮겨놓다니이이. 누가 이런 멋있는 생각을👏🏻👏🏻👏🏻 살라댕 방콕은 비비드한 푸른색 위주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고 하얀색 카페 더썸머는 화이트톤에 라탄, 녹색 식물로 눈이 아주 시원하다.동남아 어느 리조트에 온 느낌이랄까편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 자리는 4개 정도! 나란히 물 쪽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에 앉아서 입이 마르게 또 칭찬 :) 휴가가 별건.. 2020. 2. 13.